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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묵상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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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2022 다니엘기도회를 참석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한 다니엘기도회를 5년째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깊은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많은 성도님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일들을 목격하면서 나의 신앙도 점점 자라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2019년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로 나온 청년 자매는 지금 뜨겁기로 교회에서 순위를 다투고 있을 정도다.

옆에서 지켜보는 우리 모두가 그 자매를 통해 얼마나 은혜를 누리는지 모른다. 

잘 성장하고 있고, 교회에서 기둥의 역할을 하고 있는 그 자매가 교회 안에 한 가족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가을마다 먹먹함에 방황하던 내게 지금은 11월을 기다리며 1년을 산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게 되어버렸다.

그 은혜의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에 큰 행복을 누린다.

아내와 함께 다니엘기도회를 참석하고 돌아가는 길과 집에서 나누는 시간을 통해 부부가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

하나님 앞에 이런 감사를 누리게 하심에 눈물이 난다.

 

해마다 다니엘기도회를 마치면서 느끼는 것이 있었다.

다니엘기도회를 관통하는 주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와 아내만 느끼는 주제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우리 부부에게 크게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의 21일간을 지내면서 한가지로 귀결되는 주제가 항상 있었다. 

 

감사가 있었고, 기도가 있었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는 시련을 이겨내는 신앙이 주제일 때도 있었다. 물론 예배 모든 순간 그 주제가 다 포함되기도 한다. 

 

하루하루 진행되는 기도회를 섬기는 찬양팀의 은혜가 감사하고 강사님들의 간증을 통해 우리의 삶에 적용하게 된다. 너무 큰 간증에 감격하며 나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기도 한다. 

 

첫날 김은호 목사님의 메세지를 통해 도전 정신을 일깨웠고, 이틀 째 김성제 선교사님의 간증에 선교를 생각하며 행복해 하시는 그분의 미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삼일 째 최인선 목사님의 간증에는 마음이 먹먹해졌지만 그것을 이겨낸 과정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사일 째 변귀숙 원장님의 생명다한 헌신과 끝없는 사명을 들었을 때 장애인을 대하는 나의 무지함에 반성했다.

오일 째 전은주 전도사님의 찬양과 간증에 나의 처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아내의 초등학교 시절의 왕따 경험을 들었던 터에 옆에서 같은 경험을 나누는 간증에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아내를 위로하게 되었다. 

육일 째 온성도 목사님의 북한 성도님들을 향한 사랑을 들었을 때,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6일의 시간을 보내면서 한가지로 주제가 모아지는 것을 느꼈다. 

말씀에서 답을 찾은 그분들의 이야기에 우리가 감격했다는 것이다.

 

그분들은 사람의 위로를 찾지 않았고, 말씀안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찾았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우리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신다는 그 사실을 말씀을 통해 깨달았고 경험했다. 

 

맞다. 

다니엘기도회를 관통하는 올해의 주제는 말씀이구나.

말씀안에서 개인적인 응답을 찾는 것이 되어야겠구나.

그 안에서의 답을 찾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뛰어난 사람들을 찾아다닌다 해도 위로를 받을 수 없고, 상쾌함을 느낄 수 없다.

 

우리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고, 말씀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간증의 순간순간을 잘 정리한 이웃님이 계셔서 옮겨봤다.

(누가 되는 일이라면 바로 정리하겠습니다.)

 

 

2022다니엘기도회 1일차

제목 : 기도의 응답에 도전하라

말씀 : 열왕기상 18장 41절-46절

강사 : 김은호 목사님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새로운 사업 -새로운 일 -새로운 기록 -새로운취미

우리는 기도의 응답에 도전해야한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응답을 받고 바로 도전했다

갈멜산에서는 바알선지자와의 대결이 있었고,

승리 이후에 도전하기 위해 갈멜산 꼭대기 위로 올라갔다.

엘리야는 승리에 안주하지 않았다

확인이 있는자가 도전하는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 내가 지면에 비를 내리리라(18:16)

: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

  • 우상숭배의 주역들을 제거했기 때문에

: 우상숭배는 비가 내리지 않았던 이유였다

: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를 두지 말자.

오늘 내 마음속에 있는 우상은 무엇인가.

= 기도 응답에 확신을 가지려면 내 마음에 있는 우상을 제거해야한다.

선포만 하고 기도하지 않는 자

큰소리만 내고 기도의 자리에 나오지 않는 자

엘리야는 기도응답에 확신했고,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 무릎을 꿇었다

왜냐하면 기도로 이뤄가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분명히 응답하셨고, 말씀해주셨더라도

그래도 기도해야 한다. ->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해야한다.

*땅에 꿇어 엎드러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했다"

  • 하나님께만 집중하며 기도하기 위해서

: 만약 구름 한점이 없는 하늘을 보며 기도했다면,

의구심이 들었을 것 (히스기야왕도 동일한 기도를 했다 사38:2)

: 기도는 집중력이 중요하다

  • 그의 기도가 매우 간절했음을 볼 수 있다.

: 간절하지 않다는 것은 주님이 아니더라도 대안이 있는 것이다.

다른 카드가 있다는 것,,

: 주님밖에 없음을 깨닫는 자는 간절하게 기도할 수 밖에 없다.

*바라보고 기도했다"

  •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기도했다/

: 막연하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을 확신하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 빋음은 보이는 것들의 실상,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의심하지 아니하면(기대하면) 그대로 되리니

: 기도를 하면서 그리되리라는 확신없이 기도하는 것은.. ?

  • 구체적으로 기도하면 구체적으로 응답하신다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했다"

  • 주저않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았다.

: 일곱번까지 계속하라 계속해서 확신을 가지고

: 응답이 지연되면 보통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앞으로 이렇게 해석하자!

"사인이다!"하나님의 떄에 해주시겠다는!"

= 손바닥만한 구름을 보고.

내가 바라는 게 이게 아니잖아.. 하지않고!

낙심,실망하지 말고 응답의 징조로 봤다.

작은 것으로 큰 일을 행하시는 주님이잖아

(: 그리고 그렇게 믿고 준비했다.

 

제목 : 여기 있는 작은 자 하나에게

강사 : 김성제 선교사님 (GMS 필리핀선교사)

본문: 마태복음 25장 31-40절

찬양팀 : 미라클워십 (주안장로교회)

 

 

필리핀 선교사님.

2018년 암에 걸리심 (편도암, 임파선암)

다니엘 기도회 중보기도와 사랑의 헌금으로 완치되는 은혜 감사.

가난했던 어린시절

도시락을 싸오지 못해 굶고 있을 때

선생님이 자신의 도시락을 주시곤 굶으셨다.

초등학교4학년. 그 아이는 돕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총신대학원에 진학하고,

교회를 개쳑하려고 했다.

아무것도 가진게 없던 선교사님은 고물상으로,,

재개발이 들어와 나가게 생겼다.

그리고 하나님은

가장 힘든 상황에서 선교사로 부르셨다

필리핀(마닐라-쁠로)주문수는 약 7000명

총격전이 벌어지고, 살인과 폭력이 일상이었던 곳

배가 고파서 마약을 하는 곳.

= 쁠로 사람들은 악마의 섬에 산다고 말한다.

  • 하나님은 그렇게 거칠고 힘든 곳으로 부르셨다
  • 선교사님에게는 영광의 자리였다
  • 천국의 섬이 되기를 원하셨던 하나님

예수가 왕이신 동네, 예수님이 왕이신 동네가 되기를

원하셨던 주님.

이곳에서 교회를 개척하려고 할 쯔음

소식하나를 듣게 되었다.

간질의 질병을 가진 다이아 소녀.

(아빠의 아이를 임신하기도 하고, 자살시도와 마약..)

이런 다이아와 영적인 교제를 갖기 시작한 선교사님

먹을 것과 약을 챙겨주시고 보살피셨다.

그리고 어느날 다이아가 무언가를 보고 있는 것을 목격했고,

그것은 바로 성경이었다.

하나님은 내가 가장 어렵고 힘들 때 부르셨다.

교회를 개척하고 다이아가 휠체어를 타고 예배에 나왔다

그리고 이후, 걸어서 예배에 나오게 되는 다이아.

그리고 이후, 간증의 자리에 섰고.

다이아는 폴짝폴짝 뛰며

" 여러분 저 좀 보세요! 하나님이 저를 고치셨어요!"

필리핀 교회의 아이들은 예배시간이 3시간이다.

어느날 여름, 예배를 마치려는데

" 선교사님 안돼요 우리는 말씀을 더 들어야 해요"

3시간 15분을 설교하신 선교사님.

선교사님의 다음 사역은 제빵사역.

제빵 선교사가 될 수 있게 양육하고

토요일에는 사람들에게 나누려고 함.

** 감사한 일이 생겨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감사를 선포하라.

  • " 하나님 감사합니다 "

건축헌금 대표로 기도하던 어린이

"하나님 감사해요 000이 지금 오고있습니다"

= 하나님 주세요, 재정주세요. 땅 주세요. 하고 기도하던

선교사님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믿음)

  • "너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이 내는 건축헌금, 구제헌금을 모두 그 곳에 사용하는 선교사님.

오늘 아이들이 낸 헌금도 다니엘 사랑의헌금통에 넣었다고 하심.

마음이 정말 기뻤다고 하심.

너희들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을 수 있어.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교사가, 또 엄마가 되야지.

  • "나는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어린이다"

예배때 마다 외치는 아이들. 왜? 구원받았고 쓰임받고 있으니.

하나님을 알고 있고, 믿고 있으니. !

뿔로어린이 도서관 사역과 자활하는 사역자의 꿈이 있는 선교사님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천막도서관. 예수를 발견하고. 경험하고.

2017년 암이 발병.

130명의 아이들 중 80명이 강제로 이주를 당했다.

차로 2-3시간 거리에 있는 동네로.

그리고 선교사님은 한국에 와서 암을 치료하게 됐다

'아 나는 이제 그만 둘 때가 됐구나' 생각했는데

현지에 있는 간사님에게 온 메세지

"우리 교사에 160명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깜짝놀랐다.

2-3시간 멀리 이사간 아이들이

예배를 드리러 (고작 천막에서 드리는 예배지만)

차를 타고 오는데. 이 아이들이 그 동네에서

아이들 30명을 전도해서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 선교는 하나님이 하시는거구나.

 

 

[출처] 2022다니엘기도회 1일차 김은호 목사님 : 기도의 응답에 도전하라 (말씀필기)|작성자 꼼꼬미앙꼬

 

꼼꼼한 앙꼬씨 : 네이버 블로그

I am a Christian

blog.naver.com

 

 

제목 : 그래도 가야할 길!

강사 : 최인선 목사님 (은혜드림교회 담임목사)

본문: 시편38:7-11절

찬양팀 : 드림워십(서울드림교회)

 

 

최인선 목사님이 태어나기 전, 아버지는 서언을 하셨다.

목사 , 어릴 때 부터 꿈이 목사였다.

서울에서 목회하시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가난한 인생. 매번참고. 당하고 힘없는 아버지였다

최인선 목사님에게 목사란 참 초라한 사람이었다.

아버지는 새벽3:30이면 새벽기도를 위해 나서시는데

어느날 깡패들에게 테러를 당하셨다.

손목에 시계가 있었는데 장터에서 선물받은

멀리서 보면 롤렉스 비슷하게 보이던 시계였다.

새벽예배 시간이 다 되고 보이지 않는 목사님.

강대상 뒤쪽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

성도들이 뛰어가보니 목사님이 피가 철철 흘리고 있었다.

동제 병원에서는 치료할 수 없으니

큰병원을 이야기했다.

아버지가 테러를 당한 곳부터 교회까지는

거리가 어느정도 있었는데. 아버지는. . 그런 모습으로 기어 오신거다.

턱뼈가 모두 으스러진 아버지.

최인선 목사님은 아버지 앞에서 절대 울지 않으려고

마음을 추스리고 병실에 들어갔는데,

붕대에 쌓인 아버지께서 건내신 말

"인선아 그래도 목사가 되어야 해."

최인선 목사님은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그래도 목사가 되어야 된다고 말하던 아버지.

예수님 또한 자신의 목숨을 주고 사신 교회이지 않은가.

그렇게 목사님이 된 최인선 목사님

체중이 많이 나가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집사님이 함께 운동하자며 자전거 모임이 만들어지고,.

그 때 당시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던 목사님과 집사님

2018년 6월 뺑소니 사고로 두 집사님이 돌아가심.

장례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가정과 함께 식사 자리를.

아들 민이가 "아빠~" 하고 달려오는데

아빠라고 부르면 안된다. 강하게 혼을 낸 기억.

목사님의 마음엔 큰 무거움과 힘듦이 있었다.

그리고 2개월 지나

15개월된 여자 아이가 햄버거병으로 세상을 떠나낟.

그리고 은결이라는 (목사놀이를 좋아하던 아이)

어느날 몸에 멍이 막 생기더니

병원에서 백혈병의 진단을 내리고,

8개월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난다

이 모든게 6개월 동안 일어난 일이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목사님은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물에 젖은 신문지. 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은 목사님 눈에 이런 모습을 보게하심.

✨ 사고로 남편을 잃었던 여집사님1은 새가족 위원장

✨ 사고로 남편을 잃었던 여집사님2는 주일학교 교사.

= 두 분다 사명을 감당하는 모습을 보게하신다.

✨ 15개월 아이의 아버지는 목사님께 모든 상황이 감사하다는 고백을 하시고

✨ 은결이의 부모님은 장례 다음날이 여름성경학교엤는데

교회에 나와서 예배하고, 설거지하고, 섬기며 사명을 감덩하신다.

상처를 묵상하지 말고 은혜를 묵상하라

 

 

[출처] 2022다니엘기도회 1일차 김은호 목사님 : 기도의 응답에 도전하라 (말씀필기)|작성자 꼼꼬미앙꼬

 

 

 

 

제목 : 천국에서는 사슴같이 뛰리라

강사 : 변귀순 원장 (애일의집원장)

본문: 이사야 35장6절

찬양팀 : R3Worship 수영로교회

 

전신마비

우량아 대회에 나갈정도로 건강하고 크게 태어났는데

생후 8개월 떄 말라리아에 물려 전신마비를 ,,,

한가지 감사했던 것은 : 믿음의 가정이었던 것,

그래서 기도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하고 기도를 하심.

8살 후반기에 감각이 돌아오기 시작하고

발이 조금씩 돌아가기 시작함

뜨거운 물을 부으면 뜨겁고... 찌르면 아프고..

기도: 앉을 수만 있게 해주십쇼.. 팔이라도 움직일 수 있게 해주십쇼..

8살 후반기에 안게 됌 !! 할렐루야

하나님은 살아계시는구나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구나..!

지빙 워낙 가난했던터라 부모님은 일하고 저녁 늦게 들어오셨고

밑으로 남동생 둘이 태어났어서, 네발로 기어 기저귀르 갈고 보살핌

부모님이 퇴근하고 나면 나를 향한 구박

"차라리 죽어라" "왜 우리집안에 태어났냐" "약머고 죽어버려"

모든 스트레스를 강사님에게,,

밥도 잘 안 줌. 왜냐 화장실을 혼자서 가지 못하니까..

부모가 일하고 돌아올 시간이 되면 두려워 지고., 울며 기도를..

** 기도 할 때는 하나님이 계신 것 같다가도

부모님이 들어오시면 하나님이 없는거 같았음

그래서 자살하겠다는 생각을 함..

아무도 씻겨주지 않고 옷을 갈아입혀주지 않으니

몸에서 머리에서 이가 후두둑 떨어지는 것은 당연했고.

몸에서 나는 냄새와.. 옷에서 나는 냄새는 말할 수가 없을정도.

전기감전,, 약,, 등 여섯번의 자살시도를 하게 됌

마지막 자살시도는 동생들의 면도칼이었음.

동맥을 그으심........... 그때 ..!

돌이키고 돌이켜라!! 왜 죽고자 하느냐 !!!

밝은빛과 함꼐 들려오는 하나님의 선명한 음성

"하나님.. 왜 죽지도 못하게 하십니까..."

이후 강사님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메일을 주고 받게 되었음.

그리고, 21살에 휠체어를 타고 사회로 나왔다 -! 할렐루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가정에 방문하고, 실태파악을 했다.

몸무게가 얼마 나가지 않았던 강사님은.

함꼐 동역하던 4명의 사람들의 도움으로

업혀서 이동하기 일수였다.

그렇게 47년째 사회복지를 하고 있다.

그래도 누군가 자신을 도와주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기도: 나의 휠체어를 끌어줄 수 있는 사람을 붙여주세요..

그렇게 영원한 반쪽 나의 다리를 만나게 되었다.

박태재 목사님과 함께사역

그리고 LOVE STORY ..♥

어떻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는지는

유튜브에서 직접 들어보시는걸루,,, !!

글로 쓸 수 없고 설명할 수 없음

아래 유튜브 링크타고 들어가셔서 27분30초부터~

그렇게

"애일의 집 설립 "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살면서 소중한 것을 잊고 살 떄가 있는데

두 다리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건강했을 때 봉사와 선한사업, 감사와 기도를 더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

나를 통하여 이루어가실 하나님.

 

[출처] 2022다니엘기도회 1일차 김은호 목사님 : 기도의 응답에 도전하라 (말씀필기)|작성자 꼼꼬미앙꼬

 

 

 

​제목 : 함께

강사 : 전은주 전도사, 싱어송라이터

본문: 마태복음 28장 18-20절

찬양팀 : 화요모임 예수전도단

 

 

 

♬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할머니가 자주 들으시던 찬양

태어나면서 왼쪽 눈에 안검하수,,

눈 수술,, 허벅지 근육을 떼다가 붙이는,,

그 수술로 인해...................

짝눈이 되고 눈병신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고

놀리려고 나를 기다리던 친구들을 얻게됌.

수술비 또한 가정의 어려움,,

어머니: 눈이 아닌 다른걸로는 절대로

지적받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에 FM교육을 받게 하심..

아버지도 엄하셨던 분

그렇게 집은 외롭고 무서웠던 곳.

그때 헐머니 등에 업혀서 듣던 찬양,

할머니와 모든 예배에 참석하는 아이가 되었음

신앙체험, (성경학교기간 에피소드 비 안내리게해주세요)

하나님을 믿는데 확신! 의심은 전혀 없었지만

한가지 기도제목

"눈 크기가 똑같아지게 해주세요.."

"아빠 하나님 믿게 해주세요.. 술 드시지 않게 해주세요.."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들어주시지도 않는다는

신앙을 가지게 됌.

" 눈 크기가 똑같아지는게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놀리는 친구들이 없게 해주세요.. "

이런 기도를 하게 됌.

애쓰는 마음 K-장녀

모든 열심히 해야지.

그러는 중,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거 같지 않아.

난 하나닝믜 자녀가 아닌가.. 난 괜찮은 사람이 아닌가..

그렇게 교회에서 늘 인정받던 아이는

예배 출석만 하고 도장찍듯이 교회에 나가던 아이가 됌.

그리고

고2 다시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 (뭐든해보자!!!)

"하나님 제가 이정도 했으면 하나는 해주셔야죠"

이렇게 기도할 수 있도록,

하지만 이 또한 들어주시지 않으셔음.

오히려 어려워졌음 (부모님 관계의 어려움, 원망 불평)

왜 하나님 믿어야 해? 하는 질문에

그래야 천국가~ 정도 대답.

그렇게 전도못하는 전도사가 되었음

*** 기쁨과 감사가 없는 사역자...

사람들에게도 질문할 수 없었음.

전도사가 어떻게 이런 질문을 ? /

사람들에게 질문할 수 없었던 것을 하나님꼐 질문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애가" 를 보게 되었고

시편 22:1

시편 22:6

이런 표현의 기도가 있구나.

나는 늘 거룩하신 하나님 하며 나아갔던거 같은데

예수님 또한 엘리엘리 사막다니

.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며 기도하셨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그럴 수 있었는지,

바로 신뢰의 관계이기 떄문에.

내가 아픔과 고난을 꺼내어도 도망가지 않으시는 분

귀 기울여 들으시는 분이기 떄문에.

하나님 저를 정말 사랑하신다면..

제 기억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에 대해

제발

제발 한 마디만 해주세요..

♬ 그 날 ♬

어디에 계셨나요 뭐하고 계셨나요

함께 있었어 함꼐 울고 있었어

그날 거기에 그날 네 곁에

마태복음을 읽게 되고

1장1절 임마누엘 , 하나님이 함께하시다.

"나는 함께하는 하나님이야 "

" 나는 떠나지 않았어 "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한 마디를 듣게 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온지 일주일 됐을 때

간단한 밑반찬에 밥 먹자던 남편.

냉장고를 여니 재료가 X

엄마 밑에 있을 떄는 냉장고에 붙박이로 있었는데,,

빨래.

세탁기가 하지 네가 하냐

YES.. 내가 하는 것이였음.

몰랐었는데

엄마가 함께 했을 때는 몰랐었는데

내가 자고 있을 떄 내가 잠시 나가있었을 때

엄마가 다 해주셨던 것..

하나님의 함께는 이런 것.

몰랐겠지만 함꼐하고 있어

일하고 있어

♬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

 

 

 

[출처] 2022다니엘기도회 1일차 김은호 목사님 : 기도의 응답에 도전하라 (말씀필기)|작성자 꼼꼬미앙꼬

 

 

 

 

 

 

 

 

정말 잘 정리하신 내용에 은혜가 된다. 필기를 따로 하지 않은 내가 부끄러워진다. 

어제의 내용이 없어 내 감동을 정리해본다.  

 

 

​제목 : 질그릇에 담긴 보배

강사 : 온성도 목사님 (통일소망선교회 사무총장)

본문: 고린도후서 4장7-11절

찬양팀 : 더브릿지 (선한목자교회)

문화공연 : 할렐루야교회 핸드벨콰이어

 

 

 화천에서의 군생활을 통해 북한을 향한 마음을 얻었던 선교사님의 사역에 북한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역의 대상이 되었다. 북한에서 탈출하신 전도사님의 개척을 수시로 지원하던 역할에서 협력하시는 관계로 진행되기까지의 하나님의 인도가 있으셨다. 

 

 중국에서의 체포로 2년 6개월의 감옥생활을 마치는 기간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셨다는 그 간증에 마음이 녹아내렸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어떻게 감사할 수가 있을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수도 없는 질문에 대한 답은 "나는 그렇게 못한다."였다.

 

하나님 앞에 헌신한 그 순종의 길이 평탄치 않지만 그 안에 열매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격하는 분들의 생생한 간증은 죽어있는 우리의 심령을 깨우기에 충분했다.

 

민족을 향한 끝없는 그 사랑에 감동되었다. 그들을 위해 우리가 할일을 찾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으로 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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