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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글짓기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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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야의 이야기와 강의, 독서를 통해서 배운바가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무엇인가를 발견하라고 한다면 꼭 들어가는 부분이 이 실행력이 아닐까 한다.

 

생각하는 것으로만 성공을 측정한다면, 나도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렇게 성공이 쉽다면 세상에 성공 못할 사람은 없다. 

생각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 

세상이 그리 만만치 않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꼈다.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고난의 길들이 많이 있다.

우리의 인생길이 자갈밭이란 표현이 적절하다.

 

우리는 그런 인생을 살고 있다. 
어려운 인생... 
하지만, 그 어려운 인생길에 그 길들을 평지로 아름다운 포장도로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아주 소수이긴 하지만, 그들의 인생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

왜 그렇게 다를 수가 있지?

다 같은 사람이 아닌가?

왜 그들은 무엇 때문에 그런 다른 인생을 사냐?

나의 제일 큰 질문이었다.

 

그들에게 발견한 것이 있었고 그들의 성공의 이야기에 반드시 들어가는 것이 있었다.

바로 실행력이다.

실천하는 모습.

생각나면 바로 들이대는 그 모습...

연애를 생각해보자. 

 

아무리 예쁘고 내 마음을 다 훔쳐간 여인이 곁에 있으면 뭐하겠는가? 

그녀 앞에서 한번이라도 고백해 보았는가?

퇴짜가 두려워서 실행을 안하는가?

당신은 결코 그 여인을 당신의 반려자로 만들수가 없다.

 

그녀가 먼저 당신에게 프로포즈할 수 있을까?
상상으로만 이뤄지는 것. 
영화에 픽션으로만 이뤄지는 것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프로포즈 하는데 관심이 없어보이는 그런 당신에게?

말도 안된다.

 

행동해야 내 것이 된다. 

먹어야 내 뱃속으로 들어온다.

아무리 맛있는 진수성찬을 차려놓아도 내 입속에 들어오지 않으면 그림일 떡일뿐.

먹는 행동을 통해 내가 배부를 수 있고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어느 목사님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한 예쁜 자매가 목사님께 고민 상담을 요청했다. 
목사님과 상담 중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왜 자신의 주변에는 이상한 사람만 꼬이는 지 모르겠다는 이야기.

정신적으로 약간 이상한 사람들이거나 아주 나이 많은 사람들만 자신에게 접근했단다.

그녀의 인상이 조금 차가운 편이었나 보다.

목사님은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깨달은 것이 있었다.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이야기가 약간 밖으로 샜지만 어쨌든 내용의 본질은 같다.

 

이 자매는 예뻤다. 
그리고 차가운 인상의 여인이었다. 
왠만한 강심장을 가진 사람,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뻔뻔한 사람들만 그녀에게 직접적으로 들이댔다. 
나이있는 사람도 마찬가지.

그들에겐 그녀의 보여지는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다가갔다. 
차가운 것도 그냥 보이는 매력으로 여겼다.
그들에겐 그녀에게 프로포즈 하는 게 어렵지 않았고 바로 행동했다.

 

일반적인 남자는 그런 차가운 인상의 자매를 볼 때 두려워한다. 
퇴짜 맞으면 어쩌지? 
보기좋게 따귀라도 맞으면? 
두려움이 그녀에게 접근할 용기를 차단시킨다.

 

반면 용감하게 한번 도전하는 사람들은 차가운 인상은 별것이 아니다.
그 두려움을 이겨 냈을 때의 쾌감 그것은 이 세상을 다가진 자의 마음이다.

 

여성들에겐 피부가 무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피부에 자신 있는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반면 남성들은 자신의 여자친구의 외모가 나를 돋보이게 하는 무기라고 생각한다. 

 

그런 뛰어난 미모의 자매를 자신의 여자친구로 둔다는 것. 
나 이런 사람이야를 보여줄 수 있는 조건이 된다.

 

 

우리가 작은 부분의 실천도 하지 못하는데 어찌 큰 일을 해 낼 수 있을까? 

우리의 작은 실천, 작은 행동 하나가 나의 미래를 바꾼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데 출발 때 1도의 차이는 도착할 때 부산과 여수로 갈린다.


우리가 인생의 조그마한 부분이라고 가볍게 넘기지 않았으면 한다.

마음의 감동이 오면 바로 실행하자. 

성경을 읽겠다고 생각했으면 바로 시작하라. 
다음날부터 하겠다고? 
안 된다.
결단과 동시에 시작하라.
미루거나 아끼면 똥된다.

 

다이어트가 좋은 예다. 

세상에서 다이어트를 결단하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거의 없다.
마르거나 뚱뚱하거나 상관없이 지금 자신의 모습을 만족하는 사람이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마음 먹는 사람은 엄청난 수로 많은데, 실천하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대부분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내일부터 다이어트 할 거야. 
나는 다음주부터, 다음달부터, 내년부터 우리가 가장 많이 외치는 소리다. 
나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이제 우리는 분명 변화해야 한다. 
꽂혔으면 지금 당장 시작하자.

 

나이키의 슬로건 ‘JUST DO IT’ 이 말이 나는 너무 좋다.

 

Just Do It[1]은 스포츠 의류, 용품 제조 회사인 나이키의 등록상표이자, 나이키 브랜드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이 슬로건은 1988년 광고 대행사 회의에서 만들어졌다. 광고 대행사 위든+케네디의 설립자인 댄 위든은 개리 길모어의 마지막 말에서 "Just Do It"이라는 나이키 슬로건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2] 나이키는 "Just Do It" 캠페인으로 인해, 스포츠 슈즈 시장 점유율이 1988년 18%에서 1998년 43%로 증가했다.[3] 많은 나이키 광고에는 스우시(Swoosh) 로고와 함께 "Just Do It"이라는 슬로건이 사용되고 있다.

- 위키 백과

그냥 해봐!

이 얼마나 간단하고 파워 있는 말인가.

그냥 해봐.

우리 인생에 적용해야만 하는 기가 막힌 단어다.

 

우리는 생각이 많다.

이 문제 때문에 안 되고, 지금 무릎이 안 좋아 안 되고, 바빠서 안 되고, 애들 키워야 해서 안 되고, 공부 땜에 안 되고, 데이트해야 하니까 안 되고, 자야 하니까 안 되고...

그런 핑계를 하는 것은 꽂힌 게 아니라는 뜻이다.

 

너무 많이 생각하면 악수를 둔다.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 말.

첫 생각이 제일 좋은 생각이다.
처음 표기했던 답이 정답일 확률이 제일 높다. 
바꾸는 순간 틀릴 확률은 더 높아진다.

 

최소한으로 심플하고 단순하게 살면 된다. 

 

나에게 유익한가?

타인에게 유익한가?

나를 살리는 문제인가?

타인을 살리는 문제인가?

 

그냥 해 보자. 

실천해 보자. 

그렇게 살아보자.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있다.

자수성가(自手成家)

자기 스스로 성공했다. 자신의 손으로 이뤄냈다.

 

난 이 말을 싫어한다. 
우리는 혼자 살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누군가에 의해 태어났고 누군가의 손길에 길러졌으며, 교육 받았고, 도움의 손길을 받아봤다. 

성공한 사람들이 자수성가했다는 말을 잘 쓴다. 
그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혼자 한 일이 절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분명 있었다. 
인정하든 아니든 그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이런 말을 만들고 싶다.

타수성가(他手成家)

타인의 손을 빌어 성공했다. 

우리는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런 존재도 아니다. 



꽂히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쿵쾅거린다면 지금 당장 해 보자. 
실천해라. 행동해라.

실천하지 않으면 열매는 절대 없다. 
타인과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실천이 필요하다.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선물로 줄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아낸다면 우린 그런 모습을 통해 더 성장하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

 

풍성한 인생으로 마무리 되는 이름을 남길 수 있는 그런 삶을 꿈꾸지 않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뛰쳐나가라. 행동하고 도전해 보자.

 

우리의 인생의 다른 열매들을 맺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린 그렇게 살아낼 자격이 있고 그럴 수 있는 역량이 있다. 
나를 가두어 두지 말아라. 
나를 더 큰 세계의 공간에 내어 맡겨보라. 
우린 그렇게 헤쳐나갈 수 있는 존재다. 
당신은 그런 뛰어난 사람이다.

 

도움주고 나눠주는 인생. 
그 첫걸음을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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