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비 설교

내 소견에 옳은 대로 하면 망한다

728x90
반응형
SMALL

사사기 21장 25절

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이스라엘에 왕이 없음을 강조하며 뒤 따라오는 설명은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가나안 주변국들처럼 인간 왕이 아니라 그들을 이집트 노예생활에서 건져내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내신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었지만 그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이 후에 사무엘 선지자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변국들처럼 왕을 달라고 조릅니다. 지금은 왕이 없다면서 자기들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합니다. 

소견에 좋을대로라는 뜻은 자기들의 눈에 좋다고 판단되는 대로, 자기들의 성향에 좋은 대로, 자기들의 살아 온 지식대로, 자기들의 생각대로 판단하며 살았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살았지만 결국은 자기들의 눈에 좋은 것을 선택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없다고 생각했던 그 땅에는 하나님이 왕이었습니다.

그들이 보이지 않는 분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눈으로 보이는 왕을 달라고 때를 썼습니다.

그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시며 할 수 없이 사람 왕을 세워주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성을  알고 계셨고, 시간이 흘러흘러 그들은 죄에 합당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2천년 동안 나라 존재 자체가 없었습니다.

AD70년에 티투스 장군에 의해 멸망당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지금의 중동에 있는 그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철저히 분리되었고, 세상의 많은 나라들에 의해 쪼개지고 추방되고 살해되었습니다. 그렇게 비참한 삶을 살수밖에 없던 이유는 이스라엘의 왕되신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부정하면서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왕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죄를 해결해 주시도록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고,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을 갈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너희의 왕이 예수님이라고 말씀하시는데도 그들은 따르지 않았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다구요? 철저히 망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구원자라면 하늘에서 불 떨어지듯이 와야하는데, 연약한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믿지 못하니 구원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구 온 나라 곳곳으로 흩어져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의 언론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유대인 수는 1,400만~1,500만명쯤으로 추정된다. 이중 이스라엘에 650만명, 미국에 570만명이 살며, 이스라엘과 미국에 사는 유대인이 전세계 유대인의 80%를 넘는다. 따라서 유대인은 크게 미국계와 이스라엘계로 구분됩니다.

 

노예가 되기도 했고, 도망자가 되기도 했고, 몇 백년을 동굴 속에서 숨죽여 살아가기도 했었습니다. 세계대전 때는 600만명이 몰살되도 했습니다. 나라가 없는 그 비참함을 2천년의 시간동안 살아냈다는 것이 대단할 뿐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되시고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다는 진리를 믿지 않고 있습니다. 참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받아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고집이 센 사람들은 하나님의 훈련의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는 절대 바꾸지 않는 고집이 있다면 이 시간 이후로 버리세요.

"내가 잘못할 수 있다. 내가 잘못 알수 있다."

그것을 인정하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고집이 센 것은 칭찬이 아니고 버려야할 성격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순종하고 유연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참고서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입니다. 진리가 되시는 말씀인 성경이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무엇이 옳은 일인가, 옳지 않은 일인가를 딱 정리해줍니다.

 

잘 모르겠고, 애매하다?

그러면 설명서를 잘 보면 실수하지 않습니다.

설명서대로 따라살면 잘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진리가 되는 성경 말씀을 읽지도 않고 믿지도 않아요.

그러면 잘 살수가 없어요.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잘 살 수가 있습니까?

운전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는데, 차가 스스로 갈 수 있나요? 

물론 세상이 발전해서 그런 차들이 나오긴 하지만, 지금까지는 불안합니다.

말하는 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글을 읽고 쓰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배워야 합니다.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반드시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고집에서 벗어나고 내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 기록된대로 우리의 왕이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어디를 가야하는지, 어디를 가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뭘 먹어야 하는지, 먹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려줘요.

어떻게 이성교제를 해야하는지도 알려줍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함부로 이성을 사귀면 안됩니다.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있어요. 함부로 사람 만나지 마세요. 특히 24살까지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잘 살아가다보면 여러분들이 기도하듯이 신앙이 좋은 수지같은 자매, 차은우같은 형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진리를 제대로 알아가야 하는 우리의 할 일입니다.

 

내 뜻대로 살아가면 그 사람은 절대 망합니다. 내 좋은대로 살아가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먹고 싶은 것만 매일 먹어보세요. 초콜렛만 365일 먹어보세요. 여러분의 몸무게가 365KG 나갈 겁니다. 매일 돼지고기만 먹어보세요. 돼지가 됩니다. 

매일 햄버거만 먹어보세요. 몸이 햄버거처럼 둥글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여러분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모든 판단 기준이 자기에요. 

자기를 사랑해라. 자기를 존중하라. 자기를 내세워라. 

자기 맘에 들면 다 되는 겁니까? 내 맘대로 살면 잘 사는 겁니까?

사람들은 선과 악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필요한 것이기도 하구요.

요즘 칼부림 사건이 터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 맘대로 살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 자기 맘대로 살아가는 모습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있잖아요. 어떤 사람들이든간에 사람들은 자기 맘대로 살아가면 절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안에 좋은 게 많이 없어요. 죄가 있단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그나마 좋은 사람이 되어가겠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착할 확률은 엄청 낮습니다. 

왜 그러냐? 그들에게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의 기준이 없어서 그래요. 그 사람들은 이게 죄인지 아닌지에 대한 기준이 없어요. 자기 맘에 들면 그냥 살아가면 되는 줄 알아요. 그게 옳은 것인 줄 압니다.

 

동성애를 예로 들어봅시다. 기준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니 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동성애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병이고 치료해줘야 하는 정신질환입니다. 에이즈를 옮기고 사람들을 죽게 만드는 거에요. 

그것을 죄라고 인정하지 않고 그들을 이해하고 용납해줘야 한다는 세상의 이야기에 휘둘리면 안됩니다. 동성애는 죄고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을 치료해줘야 하는 병으로 인식하고 그들에게 진리를 알려줘야 하는 겁니다. 치료를 도와줘야지 혼꾸녕만 내면 그들은 도망갑니다. 

 

그 사람들이 착하니까 봐주자? 그러면 더 많은 사람을 에이즈 질환이나 다른 병으로 죽게 내버려 두는 거에요. 원래 착한 사람인데 지금 잠깐 총을 들고 길거리를 가고 있다고 봐주고 놔둬야 합니까?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위험한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주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겁니다.

 

교회에서 술 먹고 담배 피우면 괜찮아요?

그건 안되는 거에요. 못하게 해야하는 거에요. 

여러분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성경을 읽어야 하고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 안에 이런 모든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세상 살아가는 모든 것 심지어 삶과 죽음까지도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렇게 진리를 찾는데 힘을 써야 해요. 

게임이나 데이트, 노는 것에 에너지를 쓰는 것보다 진리를 알기 위해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바른 기준이 있는 성경의 진리를 알지 못하고 자기 마음에 옳은 대로 산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망합니다.

착한 일도 배워야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행동도 배워야 할 수 있어요. 

사람을 세워주고 살리는 일도 배워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에게 성공하는 방법, 천국에 가는 방법,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이 성경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그 진리를 제대로 알고 바르게 살아간다면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자녀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야쿠자로 자신의 인생을 걸었던 사람이 교도소에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사람을 협박하고 죽이던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그의 인생을 통해 자신의 생각대로 살았던 삶에서 진리를 깨닫고 성경의 진리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bvfPjdcFNE4?si=kBZxiFliYwxvweaL


반응형
LIST

'선비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지마라  (2) 2023.09.19
기도는 반드시 응답받는다  (0) 2023.09.11
한 사람  (2) 2023.08.22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2023.08.02
올바른 방향  (0)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