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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독서

독서를 위한 10가지 선택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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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고전교육의 내용이다.

하비&로리 블루거던 부부가 써 낸 기독교적 교육지침서라고 할수 있다.

홈스쿨링에 대한 더 확실한 이해와 실천을 독려해 주는 기독 교육의 토대가 되는 책이다.

 


p.237
문학을 되살려야 할지 불살라야 할지를 분별하기 위하여 우리가 개발한 원리는 다음과 같다. 

 1. 주님이 즐거워하시는 것을 하라.
 2. 세상을 따라가지 말라.
 3. 세상이 당신을 따르도록 허용하지 말라.
 4. 하루에 시간은 많지 않다.
 5. 옛것이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니다.
 6. 유익한 것인가?
 7. 좋은 습관을 키워주는 것인가?
 8. 이것을 읽으면 나의 교육이 더 발전할 것인가?
 9. 이 자료가 지속적으로 가치가 있는가?
 10. 의혹이 있다면 그것을 던져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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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중요성이야 두 말할 나위 없다. 

 

중요한 독서를 지금의 시대는 점점 못하고 있다.

독서하는 사람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거기서 즐거움을 찾는다. 

이런 사람들의 모습을 보노라면(물론 나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다.) 정신을 놓고 사는 사람들 같긴 하다. 그 모습을 줄이려 하는데 쉽지 않다.

 독서의 중요성.

다들 알고 필요성을 설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하지만 정작 실천하는 자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오늘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시각으로 전개하는 글이 있어 옮겨봤다. 신앙적인 관점의 교육으로 홈스쿨링을 했던 부부가 지은 책이다. 기독교적 고전교육을 통해 이 세상과 다른 아이들을 키우고자 노력했던 그들의 이야기를 점점 깊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책의 두께가 부담스러워 시작을 못했는데, 조만간 다시 들여다볼 예정이다.
독서가 필요하긴 하지만, 그 독서에 대한 지침을 바로 세우지 않으면 우리는 무지한 채로 휩쓸려 갈 수 있다는 경고의 메세지를 받아들이게 된다. 10가지 원리 중에 두 가지가 마음에 와 닿는다.

 주님이 즐거워하시는 것인가?
 유익한가?

 이 두가지 질문만으로도 우리는 옳은 것인지 아닌지를 걸러 낼 수 있다. 수도없이 쏟아지는 책의 풍요속에서 제대로 된 책을 고르는 작업에 신중해야 한다. 

 지금 시대엔 베스트셀러도 조작되는 경우가 많다하니 무작정 받아들이기보다 조금의 판단을 미루고 평가하고 내게 유익한 것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주님이 즐거워하시는 글인가? 아닌가?
 
 세상엔 하나님을 부정하는 수많은 책들이 존재한다. 하나님의 올바른 모습을 왜곡하는 책들도 많다. 우리가 그 무수히 많은 책들에 쌓여 있지만,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다면 더 좋은 책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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