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탁 학생 때 기억이 난다. 내가 학교를 다닐 당시에는 급식의 개념이 없었다. 어머니가 해 주신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는 그 때 그시절... '응답하라. 1988'이라는 드라마 시절이 나의 유년 시절이다. 하루에 도시락 3개를 싸가지고 다니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매일 챙겨주시는 어머님이야 오죽했을까마는 가지고 다니는 나도 힘들긴 했다. 교과서와 필기노트, 참고서 등을 들고 다니고 거기에 더해 도시락 3개까지 넣은 가방은 보통의 무게가 아녔음은 직잠할 수 있을 것이다. 키가 무럭무럭 크지 않은 이유를 학교 가방이라는 핑계로 대보고 싶다. 점심시간이 되어 밥을 먹을 때 나눠지는 부류들이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과 친한 친구들과 반찬을 나누어 먹는다. 서로 친구의 반찬을 평가 하면서 이야기하는 즐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