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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답이다
누가복음 24장 1~10절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영상을 먼저 보시죠.
https://youtu.be/FaD3Mu4iig8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살아나셨다. 이것이 부활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그 결과로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무덤에서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금요일에 돌아가셨고 3일 후인 일요일에 부활하셨어요. 장사된지 사흘만에 라는 표현은 삼일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3일 만에 성들을 다시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성을 의미하는 게 예수님의 몸이라는 것을 제자들은 나중에 기억했고,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토요일이 아닌 주일에 예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일을 지키는 겁니다.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분명히 죽으셨습니다. 죽으실 때에 몸 안에 있었던 물과 피를 쏟으셨고, 손도 발도 피로 물들었습니다. 마지막 말씀을 하시고 숨을 거두십니다.
아리마대 요셉이라는 사람이 자신이 죽어서 사용하려던 자기 무덤에 죽으신 예수님을 장사 지내기 위해 자신의 무덤을 사용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무덤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했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살아계셨을 때에 하셨던 예언을 기억해 냅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신 이후에 부활하실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예언을 했던 것을 기억했고 로마의 군병들에게 예수님께서 들어가셨던 그 무덤을 지키게 했어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시신을 훔쳐서 다시 살아났다고 거짓말 할지도 모르니까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했습니다.
로마 군인들이 단단히 지키고 있던 무덤에 예수님을 따랐던 3명의 여인이 주일 새벽 일찍 예수님의 무덤을 방문했어요. 막달라 마리아, 살로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도착한 무덤은 비어있고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예수님의 무덤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봅니다.
천사는 3명의 여인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
3명의 여인은 이 위대한 사실을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세요. 그리고 완전하신 사람이세요.
사랑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으셨어요.
베드로전서 3장 18절의 말씀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어요.
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
-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다.
- 죽으셨던 예수님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리셨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들 모든 사람은 용서를 받았습니다. 내가 잘못했는데, 다른 사람이 대신 나를 위해 죽었다? 얼마나 감사하고 눈물이 나겠습니까. 우리는 감격하며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불평, 불만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이렇게 은혜를 누리며 감사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나의 죄를 대신 지어주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이렇게 은혜를 받았음에도 여러분들은 매일 죄를 짓고 있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매일 회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회개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신 후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사람은 언젠가 죽어요. 나이가 들어서 죽게 되거나, 병이 들어서 죽게 되거나, 사고로 그렇게 되거나 무슨 이유든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죽음을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안하지만 여러분들도 죽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은 여러분들에게 죽으면 끝이지 뭐가 더 있냐고 말할 겁니다.
“야 죽으면 끝이야. 그 다음이 어디있냐?”
아닙니다.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죽음 이후가 있다고 분명하게 성경은 말하고 있어요. 죽으면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을 받고 천국과 지옥의 결정에 따라 우리는 그 길로 가야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천국에 갑니다.
죽은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다시 새로운 몸을 가지고 부활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 모든 이들을 구원하신 이유는 천국을 눈으로 보여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제자들 앞에서 자신이 부활하심을 나타내셨어요.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보고 자신들도 예수님처럼 부활하게 될 것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들도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가지고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16~18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사도 바울이 말씀한 내용은 “부활이 없으면 우리처럼 억울한 사람들이 또 있겠냐? 부활이 없는데 믿고 있다면 불쌍한 사람들이다.” 이런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을 봤듯이 우리에겐 부활이 있고 그 부활로 예수님은 죽음에서 승리하셨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은 역사적 사실이고 우리에게 2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해지고 있는 진리입니다.
임마누엘이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이유는 자신이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하시기를 원했다는 겁니다.
여러분들 중에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는 혼자다. 나는 고독하고 내 편은 아무도 없다. 나는 외롭고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런 마음이 들 때마다 기도하세요.
예수님은 여러분들의 아픈 마음을 분명 아십니다. 왜냐면 예수님께서 죽으실 때 곁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던 제자들까지도 도망갔고, 자신을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면서 소리지르고 칭송하던 사람들은 돌을 던지거나 손가락질을 하고 침을 뱉고 욕을 했습니다. 잘못이 하나도 없는데도, 누명을 씌우면서 채찍질하고 때리고 죽음에 내몰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혼자셨고, 고독하고 외롭게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 때 예수님을 향한 눈을 가리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뤄내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철저한 외로움을 겪으셨고, 고통에 신음하시다가 죽으셨습니다.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죽음에서 살아나셨습니다. 죄의 문제를 다 해결하고 우리 앞에 나타나신 겁니다.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하시고 싶어하신 것처럼,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고민과 외로움을 충분히 알고 계시고 우리에게 친구가 되어주시고 싶어하십니다.
세상의 궁금증이 많은 여러분에게 답을 주시기 위해 준비하고 계십니다.
왜 나를 만드셨나요? 왜 이 가정에 태어났죠? 왜 검단목천교회에 나와야하나요? 왜 예배를 드리나요?
갖가지 질문들이 있을 때마다 예수님께 질문하세요.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죽음까지 이기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모든 질문에 답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생명과 죽음을 다 경험하신 그분께 나아갈 때 묻기만 하면 응답해주시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기도하면 길을 만들어 주실 겁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감격하는 모습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 안에서 기쁨을 찾기 바랍니다. 매일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감사하며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매일 그런 감사로 살아갈 때,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외로워할 때도 고통스러워할 때도 반드시 옆에 계실 겁니다. 예수님과 공유하시고 모든 것을 나누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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