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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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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의 삶

 

사도행전 1장 6-9절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오늘은 광복절 기념주일입니다. 1945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제 36년간의 치욕에서 해방이 된 날입니다. 광복절을 기념하며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모두가 독립 기념일이 있거나 건국기념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8.15일이 독립 기념일입니다. 해방이 된지 78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금 시대를 사는 사람들 중에는 그때의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당시의 고통스러운 역사나 해방의 감격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우리가 광복의 기쁨을 누렸다는 것입니다. 

 

현재 지구상에 수 많은 나라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와 역사적인 상황이 유달리 비슷한 나라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지금의 이집트)에서 해방되었던 경험이 있고(출애굽 사건),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던 경험이 있으며, 바벨론(지금의 이라크 지역)이라는 나라에게 70여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고 해방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비슷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우리도 배워야 할 깨달음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예수님께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는 때가 지금입니까 하는 질문에 답하시는 예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성령님의 존재를 다시 알려주시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찬양 및 예배 사역 단체. 영어로 Markers Worship. ‘내가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노라’(갈 6:17) 라는 말씀에 근거를 두고 지은 이름으로, 예수님의 흔적을 가진 사람들 - 흔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Mark + ers) 이라는 의미이다. ‘예배를 통해 지금의 세대를 깨우며, 다음 세대를 세워갑니다. 예배를 통한 온전한 연합을 꿈꾸고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매주 목요 예배를 진행하며 찬양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마커스워십처럼 저는 여러분이 예수님의 흔적이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믿는 그 분의 흔적이 내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믿는 자의 모습이 드러나기를 축복합니다.

저 친구는 달라. 예수님 믿는 사람은 달라. 뭐가 달라도 달라.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검단목천교회 중고등부 친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뭐냐? 우리는 증인이다.

누구의 증인이냐? 예수님의 증인이다. 

증인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하면 되냐? 성령에 붙들린 삶을 살면 된다. 

 

오직 구원의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다.

우리를 구원하신 분 - 예수그리스도

우리를 다시 살리실 분 - 예수그리스도

나를 구원하신 유일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난 주 8월 3일부터 5일까지의 킹스캠프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중에 많은 친구들은 기도가 열렸고 은혜를 경험하면서 성령받는 자들로 거듭났습니다.

거듭났다는 말은 다시 태어났다. “본 어게인(born again) 했다”는 뜻으로 나의 옛 사람은 죽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말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전의 나의 죄악 가득했던 모습은 사라졌고,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친구들에게 욕하고 부모님께 반항하고 말도 지지리도 안 듣고 예배 드리기를 거부하고 찬양 안했던 나의 모습에서 바뀐 것입니다. 

다시 태어난 후 즉, 거듭난 이후로는 찬양이 좋아서 더 따라 부르게 되고, 기도할 때 큰 소리로 기도하고 성경을 스스로 읽게 되고 예배를 사랑해서 아침 일찍 와서 참석하게 되고, 교회가 좋아서 시도 때도 없이 오게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여러분들의 바뀐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재길이와 준홍이, 은혜가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리가 먼 주하, 주은이와 연습에 바쁜 조아라와 정하준도 바뀐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은혜의 모습이 하루 이틀에 멈추지 않기를 바라고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은혜받은 여러분께 알려드리자면 우리 교회에서는 매일 새벽예배가 있고, 수요저녁예배와 목요기도회, 금요심야예배가 있습니다. 원하시면 때에 맞는 예배를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매일 나오시면 완전 좋습니다. 여러분이 은혜를 경험할 것이고, 성장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의 바뀐 모습을 너무나 행복해 하시고 계십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의 변화에 너무 행복하고 박수쳐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한 것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변화에 힘써주신 선생님들의 기도를 기억해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변했으니 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쁘시네요. 잘 생기셨어요. 등의 축복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들도 아이들에게 축복해주세요.

너의 얼굴을 보니 천국에 온 것 같다. 너를 보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행복해진다. 너를 보고 있으니 천사가 여기 온 것처럼 느껴진다. 

 

앞으로도 계속 기도하시고 찬양하시고 설교 들으면서 하나님을 만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계속된 은혜의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도와 말씀이 멈추면 안된다는 겁니다. 매일매일 밥을 먹듯이 해야할 일을 중단하지 말기 바랍니다. 힘들어도 성경 말씀을 한 절이라도 읽으시고 하루에 5분이라도 꼭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이뤄질 때 비로소 진정한 거듭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영적인 근육이 만들어집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예수님 지금이 마지막 때인가요?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하나님이 그 때를 결정하신다 너희가 알 필요가 없다.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런 것에 마음 두지 말고 성령을 구하는 자가 되라.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저희는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될 거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예수님께서 오늘의 말씀을 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십니다. 하나님의 보좌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앉으시는 거룩한 의자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 옆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성령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아 권능(권세와 능력)을 받으면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진리의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사람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성령충만을 받으라는 겁니다. 우리가 캠프를 통해서나 매일의 생활을 통해서 성령을 받을 수 있는 모습은 예배와 말씀과 기도입니다. 그것을 통해 성령을 받으면 놀라운 일들을 준비하시고 여러분들을 통해 이루시겠다는 다짐이고 약속입니다.

 

성령 받은 사람이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성령을 받고 그분의 능력을 입을 수 있을까?

1.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깨끗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 구하고 용서를 받아 깨끗해지는 작업이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집안을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청소부터 해야하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에도 죄의 더러운 것들을 없애고 청소해야 합니다. 그것이 회개입니다.

 

2. 성령은 하나님 나라 위해 쓰임받기 원하는 겸손한 자에게 임하신다. 성경 좀 읽는다고 교만해져서 잘난체 하지 말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어디에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는지 아냐? 골고다 언덕이다. 

뭐 이런 식으로 지식을 자랑하지 말라는 겁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왜일까요? 알면 알수록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얼마나 부족한지 알기 때문에 함부로 말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여러분 나이에 이런 것을 깨달으면 그 사람 나이가 의심스러울 정도겠지만, 어찌되었든 간에 겸손해야 하나님 앞에 쓰임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죄인들이 받는 회개의 자리까지 낮아지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낮추며 주의 성령의 충만을 얻어야 합니다.

 

3. 성령은 말씀에 순종하며 주 앞에 간절히 구하는 자들에게 임하신다.(행 1:14) 

제자들은 겸손히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함께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고 있을 때”에 성령의 강한 임하심과 능력으로 덧입힘을 받았다. 주의 증인은 자신의 경험보다 예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있어야 한다.

기도에 힘쓸 때, 이 말씀 그대로 하나님 앞에 매일 기도해야 합니다. 순종하면서 간절히 기도하는 자에게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이처럼 우리는 증인이 되기 위해 먼저 성령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 회개해야 한다.
  2. 겸손해야 한다.
  3. 순종하며 간절히 구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구원을 받았습니다.

주님에 의해 선택함을 받았고 예수님의 증인되었습니다. 

크리스천이라면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이면 증인이 된 것이고, 성령의 능력 힘입어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C.S. 루이스 

“우리의 시선이 주님을 향하고 있는 동안만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 

 

주의 증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우리 자신이 항상 주님을 만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날마다 예수님을 만나고 그 분 때문에 감사한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증인된 모습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킹스캠프 후기 영상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FfPEW3SN8vY&ab_channel=%EB%8D%94%EB%9D%BC%EC%9D%B4%ED%94%84%E1%85%B5THELIFETEAM




질문 

  1. 광복 몇 주년? 78주년
  2. 우리의 정체성? 예수님의 증인.
  3. 예수님의 증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성령 충만하게 살아야 한다.
  4. 성령 받기 위해 해야할 것? 회개해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순종하며 간절히 구해야 한다.
  5. 앞으로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 결심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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