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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 사람의 감사

둘리오 2023. 7.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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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 사람의 감사

 

요한복음 3장 1-5절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IhNQNkzhizE&ab_channel=pectra

 

태어날 때 의사의 실수로 뇌를 다쳐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아기.

아기의 부모는 가난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해 줄 수 없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고통은 마음까지 멍들게 했고, 사춘기 소녀는 삶을 저주했습니다.

호기심도 꿈도 많은 10대 소녀의 시간은 극심한 절망감을 가져 왔습니다.

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 소녀가 부르짖을 대상은 하나님 뿐이었습니다.

눈물과 땀에 젖은 소녀의 가슴에 빛줄기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가난과 외로움은 여전했습니다. 휠체어도 없는 작은 방안에서 눈물 흘리는 날도 계속되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분명한 음성이 한 편의 시로 들려왔습니다.

소녀는 시를 받아 적기 시작했습니다. 삐뚤삐뚤한 글씨는 소녀의 고백이었습니다.

이 시는 노래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불리우게 된 [나]라는 찬양입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오늘 이 본문에서 바리새인 중 니고데모(유대인 관원)이 예수님을 밤에 몰래 찾아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을 물으려 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마음을 아시고 질문하기도 전에 '거듭남'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묻습니다. 

“사람이 늙어서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까? 다시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 나올 수는 없지 않습니까!”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십니다.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거듭나다 (다시 태어나다) 라는 말은 “위로부터 태어나다” 라는 뜻입니다. 니고데모는 율법적인 삶을 사는 유대인의 삶이 아닌 진리를 깨닫고 영원한 생명을 얻고 싶어졌습니다. 천국을 소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행동의 시작이 밤에 예수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거듭난다 즉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하나님이 믿는 자에게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의미합니다. 거듭남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은 거듭나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구원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권세와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것을 믿는 자녀가 되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놀라운 주의 제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왜 거듭나야 하는가?  천국을 가기 위해서입니다. 

거듭남은 하나님 나라(천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 즉 유일한 자격 조건이 거듭남입니다. 죄를 없애고 정결하게 되어야 거듭날 수 있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작은 일에도 화가 나고 욕을 하고 미워하고 짜증을 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죄의 본성이 있는 우리 인간은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면 거듭나야 합니다. 죄를 벗어내야 합니다. 그래야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거듭나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거듭 날 수 있는가? 

우리는 반드시 거듭나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가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첫 번째로는 회개입니다. 회개함으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죄를 씻어내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한 사람이 구원될 때, 그는 거듭나고, 영적으로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갖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값을 지불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바로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고린도후서 5:17).

 

다시 태어나는 것은 정결하게 되는 것이고 그 정결을 위해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용서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듭나야 하는 이유와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가를 배웠는데, 그렇게 거듭난 사람들은 어떤 삶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가가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결론입니다.

 

송명희 시인의 삶을 보면서 우리는 거듭난 사람의 자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볼 때는 공평하다고 할 수 없는 인생을 살아온 송명희 시인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놀랍니다. 어떻게 공평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을까? 자신의 처지만 볼 때는 전혀 그렇게 보일 수 없는 처참한 삶인데도 불구하고 그녀는 하나님을 높이고 공평하다고 감사하다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 분의 삶을 보면서 저는 크리스천 중에서 거듭난 사람인가 아닌가를 보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감사한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닌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그 분이 주신 사랑에 감격해서 감동하고 감사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 크리스천 학생들이 가져야 할 기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하다는 그 고백이 더 큰 감사를 불러 올 수 있다는 것을 송명희 시인의 삶을 보면서 느끼게 됩니다. 

힐티(Hilty)라는 사람은 그의 저서 「행복론」에서 “감사하라, 그리하면 젊어진다. 감사하라, 그리하면 발전한다. 감사하라, 그리하면 기쁨이 넘친다.”고 했습니다. 

기쁨과 감사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감사하면 기쁨이 생기고 기뻐하면 감사하게 됩니다. 반대로 원망하고 불평하면 기쁨이 사라져 버립니다. 

 

거듭난 사람은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거듭났다면 즉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 나의 구원자로 믿으신다면 거듭난 분들입니다. 

거듭난 사람은 반드시 감사합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하나님을 더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내시기를 축복합니다. 

 

만약 당신이 오늘 아침 눈을 떴을 때, 아프지 않고 건강하다고 느낄 수 있었다면 당신은 이번 주 살아 남을 수 없을 100만 명의 사람보다 행복한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전쟁의 위험, 투옥되는 고독, 감옥살이, 혹은 굶주림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세계의 5억의 사람들보다 행복한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끈질기게 고통을 느끼거나, 체포, 고문 또는 죽음의 공포를 느끼지 않고, 종교나 모임에 갈 수 있다면 당신은 세계의 30억의 사람보다 행복한 것입니다. 

 

만약 냉장고에 먹을 것이 있고, 입을 옷이 있고, 머리 위에 지붕이 있고, 잘 장소가 있다면 당신은 세계의 75%의 사람들보다 행복한 것입니다. 

 

만약 은행에 저금한 돈이 있고, 지갑에 돈이 있고, 집의 어딘가에 잔돈이 들어있는 동전 지갑이 있다면 당신은 이 세계에서 가장 유복한 상위 8% 중 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참으로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그것에 감사하세요.

거듭난 사람은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매일매일 지겹고 재미없었던 모습에서 감사가 넘치는 사람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춘기를 겪고 있는 친구들을 볼 때 안쓰럽습니다. 이 시기를 기도하면서 잘 이겨내시고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는 수련회를 참여해야 합니다. 수련회는 보약입니다. 그곳에는 놀라운 일들이 있습니다. 엄청난 기쁨이 있고 행복과 감사가 있습니다. 하루하루 의미없이 살아가던 우리가 변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기회를 잡으세요. 

변하고 싶은가요? 지금의 무의미한 반복된 삶에서 변하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반드시 이번 여름수련회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거듭난 여러분을 기다리시고 놀라운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받아 지금껏 살았던 재미없던 모습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하십니다.

거듭나라. 다시 태어나라 나의 자녀답게 살아라. 그렇기 위해 너희가 해야할 첫번째 모습은 감사다. 감사는 거듭난 사람에게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이다.

너의 삶에 감사가 넘치기를 바란다. 그러면 너는 천국을 들어갈 수 있다.

꼭 감사하는 삶을 통해 천국을 선물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질문

 

  1. 거듭난 것은 무엇인가?
    거듭남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의미

  2. 왜 거듭나야 하나?
    천국을 들어가기 위해

  3.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가?
    회개를 통해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

  4. 거듭난 사람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감사하는 사람은 거듭난다. 감사하는가 아닌가로 판단.

  5. 이번 주 감사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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