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설교
예수님은 우리의 참 스승
둘리오
2023. 5. 23. 13:27
728x90
반응형
SMALL
예수님은 우리의 참 스승
요한복음 13:12-17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사람이 어떤 스승에게 어떤 교육을 받느냐는 것은 그 사람의 장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스승의 주일에는 헬렌 켈러와 엔 설리반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기억하시지 못할 것을 알고 오늘도 작년과 같은 본문을 선택했습니다.
작년의 내용을 아주 간단히 정리를 하면, 헬렌 켈러를 기적의 주인공으로 키워낸 엔 설리번 선생님에게도 그녀의 인생을 바꿀 만한 훌륭한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그 선생님의 이름은 바로 로라라는 간호사 선생님입니다.
고아로 버려질 수밖에 없던 설리반을 정성으로 아껴주고 보살펴 주었습니다. 그런 보살핌의 끝에 설리반은 좋은 선생님이 되었고, 후에 헬렌 켈러를 잘 이끌어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르는 친구들은 유튜브로 작년 설교를 들어보세요. ^^
옆에 있는 친구들한테 말하세요. “당신은 최고의 스승님을 만나셨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최고의 스승님을 만난 것입니다. 왜나면 우리는 그분을 믿고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모든 것은 여러분의 인생에 최고의 선택이 된 것입니다 .
옆에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옆에 계신 선생님들께 말씀하세요.
“저를 위해 기도와 믿음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을 바로 만난 제자들은 예수님을 위해 한결같이 목숨을 버렸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왜 목숨까지 바치면서 그분의 삶을 따라갔으며, 진리를 위해 생명다해 외쳤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온세계 모든 사람에게 스승이 되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그 사랑을 실천한 분이십니다. 그분의 모습을 우리가 따라가야 하고 말씀에 순종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을 정리해서 한 단어로 이야기하면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주인공을 뽑아내라면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구약은 예수님이 오실 것임을 미리 알려주는 말씀이고, 신약은 오신 예수님이 이 땅에서 어떤 일들을 하셨는가와 어떻게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하늘에 오르시고 마지막 때에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신 내용입니다.
성경의 주인공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성경을 읽는 것, 매일매일 기도하는 것.
이 두가지는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짐없이 해야할 당연한 일들입니다. 여러분들도 매일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계시죠?
사람이라면 당연히 하고 있을 그 일들을 여러분들도 하고 있으시다니 감사합니다. 옆에 친구들에게 말합시다. “나는 사람이다. 너도 사람이지?”
사람답게 말씀 읽고, 기도하며 살고 계신 것을 축복합니다.
[미친 척하고 성경말씀대로 살아본 1년]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성경』에 도전한 사나이라는 부제목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제이콥스는 제멋대로 성경말씀을 취사선택하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성경말씀을 재탐색하고 싶었다. 마침내 실험을 시작한 지 381일 후, 자신의 그릇된 삶을 반성하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기도의 신성함까지 깨닫게 됩니다.
그는 종교가 서서히 몰락할 거라 전망했다. 헌데 오랜 시간이 흘러도 모든 종교, 특히 성경의 영향력은 오히려 일취월장하지 않는가. 그래서 잘못된 것은 자신인지도 모른다고 결론 내리고, 그것이 아들에게까지 대물림되지 못하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즉, 그가 직접 성경말씀을 고스란히 실천한 뒤 그 교훈을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었던 것이다.
제이콥스의 실험 이야기를 들은 주변 유대ㆍ기독교인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그가 성경말씀을 엉뚱하게 해석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그런 문제제기로 그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문헌정보를 찾고, 영적 자문위원단에 문의해 성경말씀을 실천했다. 제이콥스는 구약과 신약에 나온 말씀 모두를 최대한 실천했다. 심지어 성경이 작성된 시대의 사람들처럼 수염을 기르고 흰옷을 입었다. 제이콥스는 모든 거짓말을 금하고, 자신의 1년 소득의 10퍼센트(십일조)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불경한 자에게 돌을 던지라는 말씀에 따라 ‘돌멩이와 불경한 자’를 찾았고, 이스라엘 현지에 가서 목자도 돼보았다. 냉장고는 고대 지중해 지역 사람들이 먹던 음식으로 가득 찼다. 성경에서 언급된 귀뚜라미도 먹었다. 매월 1일에 새달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나팔도 불었다. 이렇듯 제이콥스는 최선을 다해 성경에 언급된 모든 말씀을 문자 그대로 따랐다. 그것을 통해 깨달은 바가 있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방법과 동일하다.
이 네 가지를 한 다음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만 붙이면 기도가 된다.
A : 찬미(adoration), “하나님을 찬양하라.”
C : 고백(confession), “하나님께 네 죄를 고백하라.”
T : 감사(thanksgiving), “네가 가진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S : 기원(supplication),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라.”
이 가르침 중에 제이콥스는 ‘감사(T)’를 가장 열심히 실천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성경에서 언급한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한 깨달음과 일상에 대한 감사, 평온과 안식과 행복을 얻었다. 실험이 끝난 뒤에도 제이콥스는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진지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제이콥스가 실험 중에 접한 사람과 사건들
제62일째 - 가장 지키기 곤혹스러운 계율인 ‘돌을 던지는 사형’(레위기 20:27)을 실행에 옮겼다. 일단 아주 작은 돌멩이를 찾은 다음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주말에도 일하는 직장인에게 돌을 던졌다.
제97일째 - 일중독 때문에 제대로 실행하지 못했던 안식일 지키기에 성공했다. 손잡이 고장으로 화장실에 갇힌 덕분에 아내가 돌아와 문을 열어줄 때까지 화장실에서 안식일을 보낸 셈이다.
제202일째 - 아주 오래 전에 멸족했다고 믿었던 사마리아인들을 만났다. 고대에는 유대인들과 적대관계에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700명으로’ 줄어든 종족과 문화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착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예수의 일화에 의지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정치적으로 엮이지 않고 우호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런 실천을 통해 제이콥스는 삶이 바뀌었습니다. 그것을 책으로 기록한 것이 이 책입니다.
제가 예전에 읽은 책이 이런 것과 비슷한 것이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요.
그 작가는 3년동안 매일 잠언을 읽으면서 그 말씀대로 살아봤던 사람이었습니다. 잠언이 31장으로 되어있어서 매일 한 장씩 읽으면 한달이 채워집니다. 28일 정도만 있는 달은 마지막 날에 31장까지 다 읽었다고 합니다. 그 3년의 시간을 통해 잠언대로 살아보다보니 그는 이전보다 성장했고, 사업에 성공했고, 건강을 얻었습니다.
성경에 이런 힘이 있습니다. 성경에 이런 진리가 있고 사람을 바꿀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 성경책이 말하고 있는 진리, 성경이 말하고 있는 유일한 분은 예수님에 대해서입니다.
최고의 선생님이신 예수님, 최고의 교재인 성경을 통해 우리가 궁금해하는 모든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된 진리, 참된 목자, 참된 스승 되시는 예수님의 삶에 우리가 따라가야 하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믿는 자로 우리는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 우리는 은혜를 구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예수님의 제자로 우리는 참된 스승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가 될 것이고, 그런 모습을 통해 우리는 천국을 소망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여러분에게 칭찬해주실 것입니다. 그런 삶을 다짐하고 약속하시기 바랍니다. 그 길만이 유일한 생명의 길입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진정한 우리의 스승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1) 본을 부여주신 스승입니다.
2) 길을 가르치신 스승입니다.
3) 희생을 보여주신 스승입니다.
선생님은 많습니다. 인터넷에도 유튜브에도 SNS에도 학원에서도 필테에서도 선생님은 많습니다. 그러나 풍요속 빈곤이라는 말처럼 선생님은 많지만 참된 스승님은 없는 시대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시대입니다.
여러분은 참된 스승님을 만났고, 그분에게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믿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것을 따라 순종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세상의 놀랄만한 신앙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질문
- 우리의 최고 스승님은 누구신가? 예수님
- 예수님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교재는? 성경
- 내가 경험한 최고의 선생님은?
-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본 받고 싶은가?
반응형
LIST